크레인에 설치된 대형 유압실린더 수리과정

 

 

대형 유압장비나 고철을 취급하는 현장에서

설치되어 사용 중인 유압실린더

수리하는 과정을 설명드립니다

 

 

 

 

분해하려는 유압실린더는 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항타기라는 장비에

설치된 것입니다

 

 

 

로더가 180이고 스트로크는 

3000 정도입니다

 

 

 

실린더 캡을 분해했습니다

안쪽에 부싱이 보이고 한쪽으로 

힘을 받아 부싱이 마모가 돼 있습니다

 

부싱이 한 쪽으로 마모가 된것은

로더가 휘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캡에 들어가는 유링도 경화가 되어 

있습니다

교환 시기를 지난 상태로 보입니다

경화된 유압씰은 분해할 때 

고무의 탄성이 떨어져 부스러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캡 내부 씰이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열과 압력에 의한 현상입니다

씰 끝단 부분이  마모되어 찢어진 

상태입니다

 

유압실린더 씰이  이런 상태라면 

로더 사이로 유압유가 누유되는 

양이 많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압실린더 로더를 탈거하기 위해

호이스트로 최대한 빼놓은 상태입니다

 

중량물이라 안전사고에 주의를 하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상태로 로더 면을 확인합니다

 

 

 

로더 면이 파여 있습니다

다시 재 도금 작업을 해서  조립을

해야 합니다

 

재도금과정은  파여 있는 부분까지 

전체를 다 깎아내고 

다시 살을 채워서 원래 치수대로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더가 탈거돼서 피스톤 씰을 

확인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씰 상태는 양호해 보입니다

캡에 있는 유링처럼 경화된 것은

볼 수가 없습니다

 

간략한 수리 과정은 로더는 재 도금을 하고

캡에 들어가는 부싱 유압씰은

전체적으로 교환해서 

조립해야 합니다

 

대성유압기계

010  3388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