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굴삭기 엘지100엔진 메달수리작업 해보기.....

엘지100 미니굴삭기 엔진메달수리작업

엘지 100 기종이라면서 수리 문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 기종은 단종된지가 아주 오래되었지만

아직 농촌에서 농사용으로 많이들 사용을 하십니다

예전에 농사용으로 보급이 많이 된 장비 입니다

엔진은 일제 미스비시 L2E 모델이 올라가 있습니다

2기통 엔진인데 나름 내구성이 좋아 고장율이

많치는 않습니다

장비가 출시 된지가 워낙에 오래된지라

가끔 수리가 들어오는 편입니다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메달에 관한 것입니다

메달이라고 하는 부품은 크랭크 축에 회전부위에 조립되는 부품으로

크랭크축을 보호하는 역활도 합니다

또 콘로드에도 조립되어 그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수리가 들어온 대부분의 엔진은 크랭크축과 콘로드 까지

손상이되어 있습니다

작업중 엔진소리가 평소와 달라지는데요

메달이 파손되면 그 소리가 매우 심한 노킹

소리로 들립니다 일단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게되면

무조건하고 엔진 시동을 꺼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수리비용을 낮출수가

있습니다  빨리 시동을 꺼버리면 크랭크축이나

콘로드의 파손은 막을수 있습니다

입고된 장비도 이상음이 나고서도 작업을 계속

한것으로 판단 됩니다

메달이 다 닳아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이상 소음이 나고서도 한참동안 계속 작업을

했다는것을 의미 합니다

메달이 파손되는 원인을 따져보면 직접적인 원인은

엔진오일과 연관이 있습니다

엔진 오일이 부족하다던지

엔진오일을  너무 오랬동안 교환을 안했다던지

더문 경우이긴는 한데 엔진 내부에 오일 펌프가

고장이 나서 오일순환하는 압력이 떨어진 경우 입니다

정기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를 교환해준다면

메달이 파손되는 고장은 80%정도는

막을수 있습니다

입고된 장비를 분해 해 보니 오일을 교환한지가

언제인지도 가늠이 안될 정도 였습니다

오랫동안 오일 점검을 안하고  작업을

하시면 오일이 모자란 상태로 계속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상태로 지면이 경사진 곳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메달이 파손될 확율이

더 높아집니다

미니굴삭기 오일 레벨게이지를 자세히 보면

상한선과 하한선  폭이 많이 크다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오일량이 적은데다가 레벨게이지 상한선까지

오일이 들어 있지 않으면  윤활하는 오일량은

모자랄수 밖에 없습니다

게이지로 점검 하실때 항상 상한선 까지

오일을 채우는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시간으로 체크 하시면 되는데

엘지 100 장비는 타코메타가 듣지를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일게이지로 점검하는것은 수시로

작업 할때 마다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1년에 한번정도 정해진  달에

해 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에 관해 간략 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미니굴삭기를 사용 함에 있어서  사용자가

점검할  내용은  아주 간단 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오일점검 역시  본넷을 열고 게이지를 한번 빼보면

되는데요  습관처럼 해보시면 엔진을 내려야 하는

큰 고장은 막을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파손된 콘로드 메달이 조립되는 부분입니다

메달은 다 마모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 입니다

이상음이 나고 바로 시동을 꺼 버리면 분해 했을때

메달이 그대로  콘로드에 조립된 상태로 있습니다

그상태라면 메달만 교환해주면 되는데

그림과 같이 콘로드 자체가 파여 버리면

교환을 해야 합니다

반대편 크랭크 축까지 파손되는것은

당연 합니다

수리비용 차이도 많이 나게 됩니다

대성유압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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