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굴삭기 철거현장속으로 go~
타 지역에 비해 따뜻한 부산이라지만
요몇일은 너무도 추웠네요.
윗 지방에 계신분들은 "허허~"하고 웃을수도 있겠지만..
사방이 뚫려있는 미니굴삭기를 타고 있는 저로써는 너무도 추운 하루였답니다. ㅎ;
대성유압기계에서 미니굴삭기 임대, 렌탈 사업이 추가되었는데요.
하필.. 추운겨울에.. ㅜㅜ
그렇게 대성유압기계의 미니굴삭기 전담 기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곳은 산비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로 유명한 부산 중구가 되겠는데요.
이중 한곳을 철거하기위해 미니굴삭기를 타고 올랐답니다.
좁은 입구에 오래된 건물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어
현장진입부터 고생을.. ㅎㅎ
017급 미니굴삭기를 타고 트랙폭 까지 줄여가며 어기영차 ;;
현장까지 진입을 했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더니.. 현장입구까지 올라오고나니
정말 반 이상은 한것 같더군요~~ ㅋㅋ
전날 인부들이 입구 대문부터 철 자재 들을 어느정도 뜯어놓았는데요
지붕을 비롯한 나무를 먼저 뜯어내야 겠습니다.
그전에 우선 집입로 확보를 위한 담벼락 부터 부숴야겠죠~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옆 건물에 충격이 갈수도 있는데다.
자체 건물도 워낙 허술한 만큼, 조심히 철거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나무 와 철재, 생활 폐기물을 우선분류해 반출한 다음
콘크리트 폐기물을 따로 모으고 있는 모습이 되겠는데요.
신기하게도 옆건물과 붙여놓은듯한 구조탓에
정말 조심히 하나하나 뜯어내느라 고생했답니다. ㅎ
여건상 콘크리트 폐기물을 싫을 차량 접근이 어려워
골목 아랫쪽으로 덤프차량을 접근시킨뒤,
골목 위에서 아래로 상차를 해주어야 했는데요.
때문에 골목쪽으로 폐기물을 모아놓고 그위로 올라타
직상차를 시도하였답니다.
사진상으론 별 감흠이 없지만, 아랫쪽으로 후덜덜한 높이에 움찔했다는... ㅎ
그렇게 콘크리트 폐기물까지 전부 처리된 모습이 되겠으며,
주변으로 작업중 발생한 나무찌거기 등 쓰래기들이 남아있네요.
이것들만 후딱 치워버리면,,, 오늘 끝이닷~ ㅎㅎ
짧은 휴식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랍니다.
짜~잔~!!
남아있던 쓰래기들까지 말끔히 치워진 모습으로써,
8시간에 거친 철거작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매번 느끼지만, 미니굴삭기의 철거작업...
사실 정말하기 싫거든요. ㅜㅜ
미세먼지 저리가라 할만큼 엄청난 먼지를 뒤집어 써가며..
그래도 일을 가려할수 없는만큼,
나름 웃으며 하루를 보내봅니다.
이렇게 미니굴삭기 작업내용중
철거작업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미니굴삭기 임대, 랜탈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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