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굴삭기 임대 작업전선에 나가다~!

얀마 035 미니굴삭기 굴삭작업

매번 느끼지만 시간 참 빠릅니다...

어느덧 12월 하고도 몇일..  올 한해도 마무리를 해야할 시점이내요.

빨리 지나가버리는 시간탓에 울쩍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 하루를 파이팅~! 해야겠죠~ ㅋ

그리하여 오늘은 미니굴삭기 작업내용으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해당 작업내용으로는 운전자분들의 비호감 시설?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위한 기초작업이 되겠는데요.

1m70cm 의 깊이의 굴삭작업 및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되겠습니다.

똑같은 작업을 장소를 옮겨가며 3번 반복했네요.. ㅎ

보도블록을 걷어내 한쪽에 쌓아두고,

버켓으로 살살 긁어내며 조심스런 굴삭작업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굴삭지점 바로 옆에 가로등이 있는만큼,

가로등과 연결된 전기선 매설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외 기타 지장물이 나올수 있기에 지면에 50cm 까지는

조심스러운 굴삭작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슥~ 슥 ~ 버켓으로 긁어내듯한 작업을 몇번후 ..

버켓끝에 뭔가 닿이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작업인부에게 "삽으로 중앙에 살짝 긁어보세요"

아니나 다를까 가로등으로 연결되는 전기선이 매설되 있네요.

"에잇 가쪽으로 불여서 매설을 하지않고, 뭐 이렇게 해놨어~!!"

맘속으로 투털거려 보내요. ^^;

굴삭지점 정 중앙으로 전기선이 매설되어 있는 만큼

버켓끝에 신경을 바짝써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굴삭작업중 단단한 지면과 여기저기 박혀있는 돌 등으로 인해

버켓질이 원할하지 못하여, 비장의 무기? ㅋ 니퍼를 장착~!!

밭갈이 하듯이 단단한 땅을 뒤집에 내고 있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30cm 정도 굴삭하니 아스콘과 콘크리트가 나오네요..

할수없이 다시 뿌레카를 장착~!!

거침없이 두둘겨 뿌셔주는 모습이랍니다.

미니굴삭기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의 035급 인데다.

오늘 처음사용하는 신품 뿌레카를 장착하여

콘크리트와 아스콘을 부시고 내려가는 파워가 후덜덜 하네요. ㅎ;;

땅땅땅~땅!!

파워풀한 뿌레카 덕분에 작업 능률이 배가 되네요.

이후 버켓과 니퍼를 번갈아 사용해가며,

열심히 굴착작업을 하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굴착지점 중앙으로 지장물이 지나는 바람에

조금 고생을 했지만.. 그닥 어려운 작업여건은 아닌만큼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됬네요.

굴착 목표지점 1m70cm를 얼마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상수도 관도 깜짝 등장해 주시내요. ㅎㅎ;;

 

아무튼 목표지점까지 굴착작업을 완료후,

기초 철재기둥을 세우고 접지까지 완료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마지막으로 세워진 철제기둥의

수평을 잡아주는 모습이랍니다.

이와같은 작업을 장소를 옮겨다니며 3곳을 작업 하고나니,

어느덧 퇴근시간이 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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