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엔진헤드 파손되는 이유와 증상 알아보기

굴착기 엔진 헤드

 

안녕하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온듯한 날씨네요

오늘은 굴착기 엔진 헤드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소형 미니 굴삭기 엔진을 수리하다 보면

가끔씩 헤드 부분이 금이 가서 

교환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굴착기 엔진 헤드가 손상이

가는지 또 그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굴착기 엔진 헤드는 구보다 015에 

탑재된 D782 엔진 헤드입니다

같은 엔진을 쓰는 기종은 코마스 018이고요

코마스 엔진 모델은 3 D67입니다

 

이 엔진의 특징이 엔진 과열 시 헤드가 

쉽게 파손된다는 것입니다

 

 

 

 

헤드면이고요

큰 원이 흡기 작은 원이 배기밸브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배기밸브 끝선으로

금이 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굴착기 엔진 헤드를 탈거해서 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육안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금이 가 있다면 교환하는 방법

말고는 수리는 불가입니다

 

 

 

 

굴착기 엔진 헤드가 금이 가는 이유는 

엔진이 과열이 심하게 될 때입니다

엔진이 심하게 과열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경우일까요 

첫째는 냉각수가 모자라거나 누유 될 때입니다

누유되는 부분을 열거해보면

호스에서 새는 경우

라디에이터에서 새는 경우

워터펌프에서 새는 경우

마지막으로 엔진 내부로 새는 경우입니다

 

 

 

 

오래된 호스는 경화 현상이 생겨 탄성이

떨어집니다 호스 반도로 조여져 있어도

탄성이 없어져 샐 수가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코어에서도 샐 수가 있습니다

이거 역시 노후돼서 새고 찍히기도 합니다

 

워터펌프는 베어링이 손상돼서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제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냉각수가 새는 양이 적은데

팬에서 부는 바람에 다 날려버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엔진 내부로 새는 경우는

헤드 개스킷입니다

개스킷이 손상이 가면 냉각수가 연소실로 

유입이 돼서 연소가 되어 줄어들게 됩니다

 

당연히 밖으로는 새는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냉각수 보조물 통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노후된 굴착기 엔진 헤드를 보면 부식되어

있는 것도 볼 수가 있습니다

냉각수에는 반드시 부동액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부동액이 없이  작동을 하게 되면 

냉각계통에  부식이 발생을 하게 되고

이게 원인이 되어 호스 라디에이터

워터펌프 등에서 누유현상을 일으킵니다

 

 

 

 

새 헤드로 교환해서 조립하는 장면입니다

헤드 부품대가 상당히 고가입니다

냉각수 관리는 수시로 해야 합니다

 

굴착기 밑으로 냉각수가 누유된다면 

바로 점검하셔서 정비를 해서 

사용해야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이 가서 폐기해야 하는 엔진 헤드입니다

 

 

 

헤드 내부가 일부분 보이는데요

많이 부식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냉각수가 순환을 해서

엔진의 열을 식혀 줍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과열 상태로 작업을 한 걸로  

보입니다

헤드 면도 변형이 가있고 균열도 가 있습니다

 

 

 

시동을 걸어놓고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보면 

사진과 같이 기포 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헤드가 균열이 갔거나 헤드 개스킷이 손상이

 냉각수에서 기포가 생깁니다

미세하게 조금씩 보인다면 초기 증상이고

시동도 걸리고 동작도 잘 됩니다

 

누유되는 냉각 수양이 적어서 줄어드는 것도

잘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엔진이 과열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온도 게이지가 많이 올라간다던지

 

많이 진행되었다면 보조물 통으로 냉각수가 

뿜어져 나오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증상을 보인다면 심하게 과열되는 경우입니다

 

 

새 헤드로 교환하고 밸브 간격을 맞추고 있는 장면입니다

엔진 손상을 줄이는 방법

냉각수 관리입니다

 

자주 열어보고 확인하신다면 큰 고장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성 유압기계